11월 컨테이너 수출,5천7백만 달러 기록..연중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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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중 컨테이너 수출실적이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13일 컨테이너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정공 진도 효성금속 흥명공업등 국내
6개업체들의 지난11월중 컨테이너 수출은 5천6백98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6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스틸 컨테이너수출이 4천2백21만달러,냉동 컨테이너 수출이
1천4백76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4.7%, 15.6% 줄었다.
올들어 컨테이너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줄었던 기간은 생산일수가 적은
2월과 추석연휴가 있었던 10월이었으나 감소폭이 절반이하로 떨어진것은
지난 11월이 처음이다.
특히 올들어 냉동컨테이너 수출은 매달 평균 1백%이상씩 증가세를 보였으나
지난11월에는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컨테이너공업협회는 지난11월중 수출감소세를 보인 이유로 <>수출비중의
70%를 차지하는 현대정공의 파업과<>재고누적으로 바이어들이 추가발주를
늦추는 점등을 꼽았다.
한편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 컨테이너수출은 상반기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5.7% 증가한 9억9천2백만달러를 기록했다.
13일 컨테이너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정공 진도 효성금속 흥명공업등 국내
6개업체들의 지난11월중 컨테이너 수출은 5천6백98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6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스틸 컨테이너수출이 4천2백21만달러,냉동 컨테이너 수출이
1천4백76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4.7%, 15.6% 줄었다.
올들어 컨테이너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줄었던 기간은 생산일수가 적은
2월과 추석연휴가 있었던 10월이었으나 감소폭이 절반이하로 떨어진것은
지난 11월이 처음이다.
특히 올들어 냉동컨테이너 수출은 매달 평균 1백%이상씩 증가세를 보였으나
지난11월에는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컨테이너공업협회는 지난11월중 수출감소세를 보인 이유로 <>수출비중의
70%를 차지하는 현대정공의 파업과<>재고누적으로 바이어들이 추가발주를
늦추는 점등을 꼽았다.
한편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 컨테이너수출은 상반기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5.7% 증가한 9억9천2백만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