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당일 오락물위주 편성...3개 TV,투표참여 계도는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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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SBS등 3개 TV가 선거당일 프로그램 편성을 대부분 오락물이나
영화로 채울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투표참여를 이끌 방송의 책임을 외
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MBC의 경우 투표일인 오는 18일 낮방송의 대부분을 `풋투스'', `나디아''
`고래사냥''등 특선영화와 `세기의 서커스'' `만화 심청전''등 오락물로 매
꾸고 있다.
KBS와 sbs도 특선영화, 스포츠중계, 만화등으로 낮방송을 편성했으나 유
권자의 투표참여를 계도할 선거관련 프로그램은 전혀 마련하지 않은 것으
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방송노조관계자들은 "투표일 편성을 오락물위주로 한 것을 민주
주에서 선거의 중요성을 망각한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하고 투표참여를
높일수 있는 현장생중계나 보도특집을 편성할 것을 촉구했다.
영화로 채울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투표참여를 이끌 방송의 책임을 외
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MBC의 경우 투표일인 오는 18일 낮방송의 대부분을 `풋투스'', `나디아''
`고래사냥''등 특선영화와 `세기의 서커스'' `만화 심청전''등 오락물로 매
꾸고 있다.
KBS와 sbs도 특선영화, 스포츠중계, 만화등으로 낮방송을 편성했으나 유
권자의 투표참여를 계도할 선거관련 프로그램은 전혀 마련하지 않은 것으
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방송노조관계자들은 "투표일 편성을 오락물위주로 한 것을 민주
주에서 선거의 중요성을 망각한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하고 투표참여를
높일수 있는 현장생중계나 보도특집을 편성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