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발업체들이 자체브랜드 신발의
해외판촉을 위해 외국의 유명 스포츠맨과 잇따라 광고모델계약이나
스포서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눈길.

국내최대 신발업체인 화승은 자체브랜드인 "르가프"신발의 미국내
판촉을 강화하기위해 최근 금세기최고의 복서로 불리는 차베스(30.
WBC슈퍼라이트급챔피언)선수와 6개월간 스폰서계약을 체결.

또 국제상사는 3종경기 유럽챔피언인 파울로 꾸리선수와의 스폰서
계약을 연장했고 진도패션도 지난8월 "잰터스브랜드신발의 미국진
출과 함께 프로농구선수 재비어맥다니엘과 광고모델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