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활용정보지 PC라인 12월호가 전국유명 서점에서 판매중이다.

PC라인은 특집 기사로 "대용량의 외부 기억장치를 추가로 설치하려는
사용자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최근 컴퓨터 프로그램이 그래픽사용자 환경(GUI)구현과 윈도즈
환경의 사용등으로 규모가 점차 커짐에 따라 저장장치를 추가로 확정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욕구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특집 는 "소프트웨어가 발전하려면 배타적인 저작권을 없애야한다"는
주제로 PC용 유닉스 "리눅스"의 전모를 소개했다. GNU라는 약칭으로
통하는 이 활동은 MIT공대의 인공지능 연구실 연구원 리처드 M 스톨먼씨가
처음 주창한 것이다. 여기에 동참해 만든 프로그램은 핵심소스는 물론
개작이나 유포시 아무런 제약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프로그램 개발법을 집중소개한 "프로그래머
노하우"에는 시장 조사결과를 제품개발에 반영시키는 방법과
개발일정관리비법을 싣고있다.

이밖에 올해의 통신 10대뉴스를 정리한 "KETEL프라자"와 한국형
운영체제를 개발한 김규상씨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래머 이야기"및
컴퓨터로 만화영화를 만드는 세계를 소개한 "컴퓨터로."등이 읽을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