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올 10월말현재 7백17개직종
의 기술자격증소지자는 <>기술계(2백69개종목)61만4천4백94명 <>기능계
(4백13개)2백50만4천7백28명<>서비스계(35개) 9백31만9천8백63명등 연인
원 1천2백43만9천85명을 기록하고있다.

이는 전국민의 25%에 달하는 것이다.

지난 74년 국가기술자격법이 시행된 이후만하더라도 기술자격증 취득은
산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지못했으나 정부와 기업들의 기능인력은 대부분
위기가 확산되면서 응시자가 해마다 늘어 90년에는 무려 3백51만6천명이
응시,69만9천명이 합격된것을 비롯 91년 94만6천명과 92년 10월말까지 52
만6천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때 95년말께는 전국민의 40%인 2천만명 이상이 각종
자격증을 소지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계 금속 화공 전자 항공등 기술계 자격증의 경우 기술사는 89년 2백66
명이 배출된뒤 90년 5백81명,91년 8백6명으로 매년 가파르게 늘었고 올해
는 5백3명이 기술사 자격증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