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및 종금업계는 신용보증기금에 대해 1백20억원을 출연키로 확정하고
출연금납입을 다음달중순까지 완료키로 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4개단자사의 출연금은 94억원이고 6개종금사는
26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단자협회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기위해
신용보증기금에 이같이 출연키로 결정했다"고 말하고 "회사별출연금은
지난6월말기준 여신규모와 자기자본등을 고려,차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한 동양 중앙투금등 선발3개단자사는 각각 11억원을
출연할것으로 알려졌다. 소형지방단자사출연금은 1억원미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관계자는 또 "출연금납입시기는 손비처리등을 위해 법인세법시행령이
개정되는 다음달중순께가 될것"이라고 말하고 "단자.종금사의
신용보증기금출연은 이번한차례로 끝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