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지지구의 땅이 잘 팔리고있다.

3일 토개공은 용인수지지구의 단독택지 근린생활용지 유치원 주유소용지
262필지를 지난달 30일부터 입찰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 결과,근린생활용지
유치원용지 주유소용지 10필지전부와 단독택지 180필지를 팔았다.

수지지구의 용지가 이처럼 잘 팔리는것은 분당과 가까운데 비해 가격이
비교적 싼데다 단독택지의 경우 채권매입의무가 없기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용학 토개공 토지상담소장은 부동산경기가 침체상태인데도 용인수지
하남신장등 서울인근 택지개발지구의 용지에 대한 매입문의는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매입자는 대부분 실수요자들이라고 말했다.

용인수지에서 남은 단독택지는 170~230 규모로 가격은 평당
130만~165만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