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3.4분기중 각종민원을 전산으로 처리한 건수는
총65만1백건으로 전체신청건수의 95.7%에 달했다.

이는 작년 같은기간의 82.5%보다 13.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부문별로는 사업자등록증 발급업무가 전체의 96.3%인 23만8천8백75건이
전산처리됐으며 <>납세완납증명은 33만4천3백48건(전체의 94.4%) <>양
도소득세액 자동계산서비스는 3만2천1백63건(98.3%)이 각각 전산으로 처
리됐다.

이같이 전산민원처리실적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계산오류등의 문제점을
사전방지해 납세자의 세정신뢰도를 높일수 있게된데다 세무대리인을 통한
유료상담사례를 줄일수 있어 납세자의 비용절감에도 기여한 것으로 국세
청은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