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영동상호신용금고 주택은행서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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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신용금고업계에 따르면 주택은행은 최근 자회사인 주은상
호신용금고를 통해 영동금고에 부족자금을 지원해주면서 경영권인
수 를 위한 실사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호신용금고 서울시지부 소속 38개금고는 당초 지난 20일 영동
금고에 76억원을 지원하면서 업계의 공동인수방안을 논의했으나,현
행법이 금고의 법인출자를 금지하고 있는데다 추가자금지원문제를
놓고 업계내부의 의견이 대립해 공동인수가 어렵게 됐다.
영동금고는 대주주인 에이스제과.오리엔탈메탈.장복건설등 3개회
사에 1백80여억원을 대출해주었다가 이달초 에이스제과가 부도를
내는등으로 조기회수가 어려운 부실채권이 많아져 경영이 악화됐다.
호신용금고를 통해 영동금고에 부족자금을 지원해주면서 경영권인
수 를 위한 실사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호신용금고 서울시지부 소속 38개금고는 당초 지난 20일 영동
금고에 76억원을 지원하면서 업계의 공동인수방안을 논의했으나,현
행법이 금고의 법인출자를 금지하고 있는데다 추가자금지원문제를
놓고 업계내부의 의견이 대립해 공동인수가 어렵게 됐다.
영동금고는 대주주인 에이스제과.오리엔탈메탈.장복건설등 3개회
사에 1백80여억원을 대출해주었다가 이달초 에이스제과가 부도를
내는등으로 조기회수가 어려운 부실채권이 많아져 경영이 악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