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첫 폭력사태...점촌유세장 국민당운동원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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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경 경북 점촌시 점촌동 함재의원 앞길에서 선거유인물을
돌리던 국민당선거운동원 임동규씨(36.문경군 산북면 전두리)와 엄태흠씨
(36.점촌시 모전동) 등 2명이 민자당원으로 보이는 청년 15명에게 폭행을
당해 임씨가 눈이 찢어지는 등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었다.
엄씨 등은 이날 오전 민자당 김영삼후보가 유세할 점촌역 광장으로 부
터 3백m 떨어진 이곳에서 선거유인물을 돌리던 중 청년들이 "남의 잔치에
재를 뿌리느냐"며 유인물과 당원증 등을 뺏는 바람에 충돌했다는 것.
돌리던 국민당선거운동원 임동규씨(36.문경군 산북면 전두리)와 엄태흠씨
(36.점촌시 모전동) 등 2명이 민자당원으로 보이는 청년 15명에게 폭행을
당해 임씨가 눈이 찢어지는 등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었다.
엄씨 등은 이날 오전 민자당 김영삼후보가 유세할 점촌역 광장으로 부
터 3백m 떨어진 이곳에서 선거유인물을 돌리던 중 청년들이 "남의 잔치에
재를 뿌리느냐"며 유인물과 당원증 등을 뺏는 바람에 충돌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