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부경찰서는 26일 석유난로를 수리하러 갔다가 집을 보고 있던
정박아를 성폭행한 D전자 수원인계대리점 수리원 문양호씨(27)에 대
해 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문씨는 지난 20일 오후 1시쯤 수원시 권선구 고등동 최모씨(42)집에
팬히터를 수리하러 갔다가 혼자 집을 보고 있던 정박아인 최씨의 딸(1
9)을 "소리치면 죽이겠다고 위협", 성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