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김대중후보는 24일 강원지역유세를 마친뒤 춘천에서 열차편으
로 상경, 전날에 이어 또다시 밤10시반부터 심야 선대위상임위를 주재.
이날 회의에서는 TV유세에 찬조연사로 출연할 외부인사로 서울대 한상
진교수와 탤런트 정한용씨를 확정했는데 "한교수의 경우는 현재 미하버드
대 객원교수로 초청받아 미국에 체류중인 상태여서 내달9일 귀국, 12, 13
일경 찬조연사로 TV에 출연할 계획"이라고 박우섭부대변인 전언.
민주당측은 또 당내찬조연사중 이기택대표를 확정했고 다른 1명의 당내
찬조연사는 노무현전의원을 내정했었으나 노전의원이 이대표와 같은 부산
출신이라는 점때문에 김후보의 청년특보인 김민석위원장으로 교체.
또 나머지 1명의 외부찬조연사는 유명연극 배우 Y모양을 교섭중이라고
홍보팀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