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중 소변볼 장소찾다 발 헛디딘 신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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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9시께 남제주군 남원읍 신예1리 5.16도로 수악교 근처
에서 신혼여행을 온 임성자(28.여.부산시 서구 암남동 551-7)씨가 소변
볼 장소를 찾다 발을 헛디뎌 8m 아래 수악계곡으로 떨어져 숨졌다.
신랑 최상열(32.공무원)씨에 따르면 이날 일행 36명과 함께 관광전세
버스를 타고 제주도 서부지역 관광을 마친 뒤 제주시로 돌아오다 잠시 쉬
기 위해 사고지점에 내렸다가 이런 변을 당했다는 것이다.
최씨 부부는 사고 전날인 지난 22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제주로
신혼여행을 왔다.
에서 신혼여행을 온 임성자(28.여.부산시 서구 암남동 551-7)씨가 소변
볼 장소를 찾다 발을 헛디뎌 8m 아래 수악계곡으로 떨어져 숨졌다.
신랑 최상열(32.공무원)씨에 따르면 이날 일행 36명과 함께 관광전세
버스를 타고 제주도 서부지역 관광을 마친 뒤 제주시로 돌아오다 잠시 쉬
기 위해 사고지점에 내렸다가 이런 변을 당했다는 것이다.
최씨 부부는 사고 전날인 지난 22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제주로
신혼여행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