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코리아(대표 조순길)가 만년필시장에 신규진출한다.

이회사는 24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만년필신제품발표회를 갖고 이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마이크로코리아는 그동안 샤프펜슬 수정볼펜등을 주로 생산하다 이번에
고가만년필시장에 새로 진출한 것이다.

이회사는 올해부터 4만~5만원대의 고가필기구세트를 생산,인기를 끌었는데
고가전략을 이어나가기 위해 만년필시장에 뛰어든것.

국내만년필시장은 연간 1백억원규모로 이중 50%정도를 파커 몽블랑등
외제유명브랜드가 점유하고 있고 나머지시장을 한국빠이롯트만년필
국제아피스공업등이 양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