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최완수특파원]클린턴미대통령당선자는 경기를 부양키위해 초기엔
재정적자의 확대를 감수할 예정인것으로 전해졌다.

클린턴의 수석경제자문위원인 로버트 라이히교수는 22일 CBS방송
"국민과의 대화"프로에 출연,클린턴의 첫째 선거공약이 경제재건이라고
상기시키면서 "한동안은 재정적자확대가 불가피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클린턴의 경제팀은 경기회복을 가속화하기위해 가능한
모든방법을 검토,포괄적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히교수는 그러나 "아직은 아무런 구체적조치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이면서 "4년내에 재정적자를 대폭 줄이겠다는 클린턴의 공약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