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과 동서증권의 미국뉴욕현지법인이
미국증권업협회(NASD)회원자격을 취득,빠르면 내달초부터 미국에서
증권영업에 나서게 된다.

21일 대우증권은 뉴욕현지법인이 지난18일 NASD에 등록돼 이날 재무부에
본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동서증권뉴욕현지법인도 지난20일 NASD에 등록했다. 이들 두회사는
재무부로부터 본허가를 받아 내달초께부터 미국현지에서 한국주식의
중개매매 채권인수등의 영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재무부로부터 미국현지법인 설립내인가를 받은 럭키증권과
동양증권도 조만간 NASD회원자격을 얻어 미국증권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