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수지 급속 개선...증시활황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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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활황및 시중실세금리하락에 힘입어 증권회사들의 수지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2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증권회사들은 10월중 6백31억원의 세전순이익을
올려 6월부터 4개월간 이어졌던 적자행진을 벗어났다.
이에따라 92영업연도가 시작된 4월이후 7개월간의 누적적자도
1백84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는데 11월에는 수지개선추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증권사들이 10월중 상당히 큰폭의 흑자를 기록한데는 활황증시로
6백55억원의 수탁수수료 수입을 올렸고 시중실세금리 하락으로 채권값이
상승,3백43억원의 채권매매이익을 낸데다 자금조달비용은 감소된 것이 큰
역할을 한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증권사별로는 대신증권과 대우증권이 10월한달동안 각각 80억2천만원과
78억4천만원의 이익을 냈으며 동서.동양증권도 월간순이익이 50억원을
상회했다.
이에따라 대우증권의 92년 영업실적이 9월까지의 적자에서 43억6천만원
흑자로 반전된 것을 비롯 지난4월부터 10월까지 31개증권사중 15개사가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92년들어 이익을 가장 많이낸 회사는 상업증권의 1백38억원이고 다음은
부국 71억원,신영 52억원등의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개선되고 있다.
2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증권회사들은 10월중 6백31억원의 세전순이익을
올려 6월부터 4개월간 이어졌던 적자행진을 벗어났다.
이에따라 92영업연도가 시작된 4월이후 7개월간의 누적적자도
1백84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는데 11월에는 수지개선추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증권사들이 10월중 상당히 큰폭의 흑자를 기록한데는 활황증시로
6백55억원의 수탁수수료 수입을 올렸고 시중실세금리 하락으로 채권값이
상승,3백43억원의 채권매매이익을 낸데다 자금조달비용은 감소된 것이 큰
역할을 한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증권사별로는 대신증권과 대우증권이 10월한달동안 각각 80억2천만원과
78억4천만원의 이익을 냈으며 동서.동양증권도 월간순이익이 50억원을
상회했다.
이에따라 대우증권의 92년 영업실적이 9월까지의 적자에서 43억6천만원
흑자로 반전된 것을 비롯 지난4월부터 10월까지 31개증권사중 15개사가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92년들어 이익을 가장 많이낸 회사는 상업증권의 1백38억원이고 다음은
부국 71억원,신영 52억원등의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