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김원환 신임 신용관리기금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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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예금자보호기구인 신용관리기금발전에 노력하겠습니다"
지난19일 취임한 김원환신임신용관리기금이사장(57)은 생소한
금융기관장직을 맡게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이사장은 지난60년6월
학사경찰1기로 경찰에 투신한후 32년간 줄곳 경찰업무에만 전념해왔다.
50대후반뒤 늦게 금융인으로 변신한 셈이다.
"초대경찰청장으로 2조원이 넘는 경찰예산을 운영했던 경험이 앞으로
관리기금살림을 꾸려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김이사장은 "관리기금의 현안문제가 검사권을 행사할수 있도록 법을
보완하고 신용금고의 사고재발을 방지하는데 있다"고 지적,"검사권부여에
대비해 인력을 보강하고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검사권을 둘러싸고 신용금고업계및 금고연합회사이에 갈등이 빚어질수도
있다는 일부 우려와 관련해서는 "대화를 통해 해결할수있을것"이라며
은근히 자신을 보이기도했다.
<홍찬선기자>
예금자보호기구인 신용관리기금발전에 노력하겠습니다"
지난19일 취임한 김원환신임신용관리기금이사장(57)은 생소한
금융기관장직을 맡게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이사장은 지난60년6월
학사경찰1기로 경찰에 투신한후 32년간 줄곳 경찰업무에만 전념해왔다.
50대후반뒤 늦게 금융인으로 변신한 셈이다.
"초대경찰청장으로 2조원이 넘는 경찰예산을 운영했던 경험이 앞으로
관리기금살림을 꾸려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김이사장은 "관리기금의 현안문제가 검사권을 행사할수 있도록 법을
보완하고 신용금고의 사고재발을 방지하는데 있다"고 지적,"검사권부여에
대비해 인력을 보강하고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검사권을 둘러싸고 신용금고업계및 금고연합회사이에 갈등이 빚어질수도
있다는 일부 우려와 관련해서는 "대화를 통해 해결할수있을것"이라며
은근히 자신을 보이기도했다.
<홍찬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