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화학이 서울본사와 지방5개공장및 연구소를 연결하는 유닉스기반의
라이트사이징 컴퓨터환경을 구축키로 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태평양화학은 메인프레임 미니컴퓨터 유닉스서버및
3백여대의 터미널로 구성된 슬라이언트-서버컴퓨팅을 운영하는
라이트사이징환경을 구축키로 확정,최근 미선마이크로시스템즈사와
7대(1백만달러상당)의 스팍서버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스팍서버 690및 스팍서버10등 7대의 서버를 내년초 도입,기존시스템인
IBM4381/T92와 미니컴퓨터를 접속할 경우 태평양화학은 본사의
생산판매계획은 물론 연구소의 제품기획과 지방공장의 자재관리 원가관리등
모든 업무를 컴퓨터네트워크를 활용해 처리할수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