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팔리고있는 오리털이불의 오리털함량이 표시내용과 일치하지
않는등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소비자보호원조사에 따르면 고합상사의 "해피론",주원농산의
"허니문"은 땀에 의해 색깔이 변하거나 묻어날 우려가 있었다.

또 고합상사의"해피론",내외산업의 "FARLON",성우라이프의
"아젤리어맥파이",영원무역의 "다운하우스",태경침장의
"로헨그린",한성물산의"까네트"등은 햇빛에서 색깔이 쉽게 변했다.

오리털이불은 솜털40%이상 깃털60%이하 오라기10%이하여야한다고 돼있으나
"해피론" "님프만아미에르"(범아침장) "아젤리어맥파이" "다운하우스"
"뉴덕"(영재무역) "로헨그린" "터치"(한보실업)등은 표시내용과 실제가
달랐다.

"터치"는 오리털이불에서 냄새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