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인 건풍 제약이 피인수설이 나돌며 대량거래속에 상한가행진을
지속하고있다.

건풍제약은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12일동안 상한가행진을 지속,주가가
35.4%나 올랐다.

또 평상시에 1만주를 밑돌았던 거래량도 2만주를 넘어서고있다.

이같이 이 회사의 주가가 큰폭으로 오르고 있는것은 시장의 풍문대로 다른
상장기업에 인수될 경우 많은 시세차익을 얻을수 있다는 기대감이 퍼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지난 19일 일동제약에의 피인수설이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다.

이같은 부인공시에도 불구,다른 상장기업에 인수된다는 풍문이 계속
나돌고 있다.

건풍제약은 지난 7월2일 법정관리를 신청한후 곧바로 부도가 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