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오늘 공고...3당,28일간 공식 선거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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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대통령 선거가 20일 공고된다.
선거일 공고에 따라 각 정당 및 무소속의 입후보자들은 이날부터 오는25
일까지 후보등록을 하며,12월 17일까지 28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다.
민자당은 선거공고일인 이날 김영삼총재의 기자회견을 통해 지지를 호소
하고 21일 충주에서 첫 유세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하루 두세차례씩 각각
전국순회유세와 당원격려대회를 갖기로 잠정 결정했다.
민주당은 수도권 바람몰이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하고 21일 부천에서 첫
유세를 벌이기로 했으며,김복동의원 납치사건을 정부의 중립성을 훼손한
사건으로 규정하고 이번 사건을 선거전 초반의 주요 쟁점으로 부각시켜
정부와 민자당에 대해 적극적인 공세를 취하기로 했다.
국민당은 21일 중앙당사에서 전국 지구당위원장 및 창당발기인이 참석하
는 대선 필승 결의대회를 갖고 이어 인천에서 첫 유세를 벌이기로 했다.
국민당은 또 김복동 의원 사건을 주요 선거쟁점으로 부각시키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20일 현승종 국무총리의 특별담화와 백광현 내무, 이정우
법무장관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과 각 정당에 공명선거 실천을 당
부할 예정이다.
선거일 공고에 따라 각 정당 및 무소속의 입후보자들은 이날부터 오는25
일까지 후보등록을 하며,12월 17일까지 28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다.
민자당은 선거공고일인 이날 김영삼총재의 기자회견을 통해 지지를 호소
하고 21일 충주에서 첫 유세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하루 두세차례씩 각각
전국순회유세와 당원격려대회를 갖기로 잠정 결정했다.
민주당은 수도권 바람몰이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하고 21일 부천에서 첫
유세를 벌이기로 했으며,김복동의원 납치사건을 정부의 중립성을 훼손한
사건으로 규정하고 이번 사건을 선거전 초반의 주요 쟁점으로 부각시켜
정부와 민자당에 대해 적극적인 공세를 취하기로 했다.
국민당은 21일 중앙당사에서 전국 지구당위원장 및 창당발기인이 참석하
는 대선 필승 결의대회를 갖고 이어 인천에서 첫 유세를 벌이기로 했다.
국민당은 또 김복동 의원 사건을 주요 선거쟁점으로 부각시키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20일 현승종 국무총리의 특별담화와 백광현 내무, 이정우
법무장관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과 각 정당에 공명선거 실천을 당
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