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메이커들이 92회계연도 국내자동차 판매목표와 설비투자계획
을 잇달아 하향수정, 발표하고 있다.

자동차 판매부진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19일 무공 동경지사 보고에 따르면 결산기가 다른 도요타자동차와 이스즈자
동차를 포함한 자동차메이커 11사중 9사는 국내판매가 91회계연도실적을 밑
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에따라 자동차메이커 11사의 투자설비도 당초
계획보다 1천3백30억엔이나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