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단이 발주한 전동차 36량에 대한 입찰이 또다시 유찰됐다.

조달청이 17일오후 실시한 전동차 36량에 대한 입찰에서 현대정공은
2백71억원, 대우중공업 2백81억원, 한진중공업은 2백77억원으로 응찰,
예산액(2백42억원)보다 30억~40억원이 높아 자동 유찰됐다.

이 입찰건은 지난8월28일과 10월28일에 이어 세번째로 유찰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