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つまでうちに居候するつもり? 이 츠 마 데 우치 니 이소-로-스루 츠 모 리언제까지 우리집에 얹혀 살 작정이래? 妻 : ニ、三日ならまだしも、もう今日で一週間じゃない。츠마 니 산니치 나 라 마 다 시 모 모- 쿄 - 데 잇 슈- 간 쟈 나 이夫 : うん・・・。옷또 웅妻 : いつまでうちに居候するつもり?あの人。츠마 이츠마데우치니 이소-로-스루츠모리 아노히토夫 : しょうがないじゃない。行くあてがないっていうんだから。옷또 쇼 - 가 나 이 쟈 나 이 이 쿠 아 테 가 나 잇 떼 이 운 다 카 라 아내 : 2,3일이라면 또 모르지만, 이미 오늘로 일주일 아니야?남편 : 응...아내 : 언제까지 우리 집에 얹혀살 작정이래? 저 사람.남편 : 어쩔 수 없잖아. 갈 곳이 없다고 하니... まだしも : 아직은, 그런대로(괜찮지만), (~면) 또 모르지만居候 : 남의 (집에서) 지냄. 얹혀 지냄.あて : 길, 방법, 수단
서울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무순위 청약에 1만6000여명이 몰려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6가구를 대상으로 접수한 무순위 특별공급 청약에 1만6693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2783대 1에 달한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특별공급 신혼부부 1가구가 배정된 84㎡I로, 5500명이 경쟁을 벌였다. 생애최초 84㎡G 1가구도 4689명이 신청하면서 뒤를 이었다. 다자녀가구 1가구 84㎡J는 3167명이 참여했다.84㎡H는 신혼부부 1가구, 다자녀가구 2가구로 총 3가구가 나왔다. 신혼부부 전형에는 2081명, 다자녀가구로는 1256명이 지원했다.치열한 경쟁의 배경에는 낮은 분양가가 있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전용 84㎡ 분양가는 7억3260만~7억7270만원이다.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3억원 이상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도 전용 101㎡ 1가구가 일반공급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8억8070만원이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과 달리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이기만 하다면 별도 지원 자격을 두지 않기에 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한편 전날 노부모 부양 전용 101㎡ 2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받 화성시 신동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33명이 참여해 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5세 이상의 부모, 조부모 등 직계존속을 3년 이상 부양해야 자격이 주어지기에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분양가는 5억1320만~5억6400만원으로 주변 시세와 비교해 3억원 내외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경남 창원시에서 교회 목사가 남의 반려견의 목을 조르는 학대를 자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창원시 사림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는 A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반려견이 한 손님이 왔다 간 뒤 심각한 불안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했다.A씨는 이 손님의 학대를 주장하면서 30초 길이의 매장 내부 CCTV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을 보면 소파에 앉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던 한 남성은 자신을 반기는 개를 보고 쓰다듬더니 돌연 목을 조른다. 개가 발버둥 치자, 남성은 체중을 실어 더 강하게 짓누른다.남성은 20초 가까이 더 목을 조르고 나서야 개를 놔줬다. 놀란 개는 소파에서 내려가 주인인 A씨를 찾아갔다. A씨는 당시 다른 손님의 머리를 감겨주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가해자는 교회 목사라는 사람이고 사과 한마디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이 남성과 일면식도 없다고 했다. 그는 "미용실에 처음 방문한 것이다. 가해자가 왔다 간 뒤 멀쩡한 강아지가 구석에 숨어있거나 심하게 캑캑거리고 있다"며 "이 남성은 반려견을 학대하고 난 뒤 CCTV를 찾는 듯 두리번거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동물병원을 찾은 A씨는 다행히 반려견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이어 창원중부경찰서에 이 남성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밤 다시 인스타그램에 스토리를 올려 이 남성에 대한 소환 조사가 8일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