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마늘 고추 참깨 한약재등 16개 품목을 사전평가품목으로 추가,
사전평가 품목수를 모두 68개로 늘려 오는 20일부터 세관에서 정밀검사키
로 했다.

17일 관세청은 지난 2월부터 관세탈루 우려가 큰 수입품목을 지정, 사
전에 정밀검사를 한후 수입허가를 내주는 사전평가제를 실시해온 결과 효
과가 큰 것으로 분석, 이같이 대상품목을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