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전장시황>...대규모 금융사고설 나돌아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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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이틀째(개장일수 기준) 큰폭 하락했다.
주초인 16일 주식시장은 전주말의 약세분위기가 이어진데다,상업은행
명동지점장 투신자살사건이 대규모 금융사고설로 비화되면서 투자심리
가 급속히 위축돼 주가가 시초가부터 줄곧 약세를 보였다.종합주가지수
는 전주말대비 9.55포인트 하락한 622.73으로 전장을 마감했다.
지난주에 비해 거래위축이 눈에 띈 가운데,고객예탁금이 25일만에 감
소세로 반전됐다는 소식도 주가약세의 요인이 되었다.
오는 23일께부터 외국인들에게 투자가 허용될 것이라는 보도에도 한
전주는 500원 내리는 약세를 보였고,포철주도 100원이 하락한 2만5,200
원을 기록하는등 국민주와 금융주의 약세가 이날의 주가하락을 선도하
는 양상을 보였다.
대형호재설,기관을 비롯한 큰손 개입설을 타고 지난주말 대량거래됐
던 (주)대우는 이날도 107만4,520주가 거래되면서 거래량 수위를 차지
했고,주가도 100원 상승했다.영업실적 호전등 호재가 노출된 한보철강
주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지점장 투신사건과 관련된 상업은행주
는 350원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단자 어업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의복등의 업종이 오른 반면,금융 보
험 운수장비 기계등의 업종이 내렸다.오는 18일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경협강화가 예상되는 무역업종은 강보합수준에서 전장
을 마쳤다.
상한가 15개등 237개종목이 오름세,하한가 53개등 410개종목이 내림
세를 보였다.거래량은 1,358만주,거래대금은 1,660억원이었다.거래형성
률은 80%.
주초인 16일 주식시장은 전주말의 약세분위기가 이어진데다,상업은행
명동지점장 투신자살사건이 대규모 금융사고설로 비화되면서 투자심리
가 급속히 위축돼 주가가 시초가부터 줄곧 약세를 보였다.종합주가지수
는 전주말대비 9.55포인트 하락한 622.73으로 전장을 마감했다.
지난주에 비해 거래위축이 눈에 띈 가운데,고객예탁금이 25일만에 감
소세로 반전됐다는 소식도 주가약세의 요인이 되었다.
오는 23일께부터 외국인들에게 투자가 허용될 것이라는 보도에도 한
전주는 500원 내리는 약세를 보였고,포철주도 100원이 하락한 2만5,200
원을 기록하는등 국민주와 금융주의 약세가 이날의 주가하락을 선도하
는 양상을 보였다.
대형호재설,기관을 비롯한 큰손 개입설을 타고 지난주말 대량거래됐
던 (주)대우는 이날도 107만4,520주가 거래되면서 거래량 수위를 차지
했고,주가도 100원 상승했다.영업실적 호전등 호재가 노출된 한보철강
주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지점장 투신사건과 관련된 상업은행주
는 350원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단자 어업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의복등의 업종이 오른 반면,금융 보
험 운수장비 기계등의 업종이 내렸다.오는 18일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경협강화가 예상되는 무역업종은 강보합수준에서 전장
을 마쳤다.
상한가 15개등 237개종목이 오름세,하한가 53개등 410개종목이 내림
세를 보였다.거래량은 1,358만주,거래대금은 1,660억원이었다.거래형성
률은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