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들이 거래 채산성이 비교적 양호한 동남아 중남미 중국 베트
남등지에 대한 마케팅전략을 대폭 강화하고 있어 해외지점들에 대한 대
대적인 개편이 예상된다.

(주)대우는 중국과 북한 우즈벡공화국 베트남등 중동및 서남아시아를
총괄하는 8개 지역담당을 투자사업실 산하에 설치,성장지역에 대한 집중
적인 투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물산도 동남아 중동 중남미지역에 대한 상사형 비지니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럭키금성상사는 전략지역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담당제를 도입했다.

선경의 경우 최근 사장직할조직으로 중국실을 신설했고,효성물산도
올 하반기에 중국지역본부제를 도입하는등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고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