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과 서울시내 25개 고급호텔을 연결하는 대형고급 리무진 공항버스
가 12월부터 운행된다.
서울시는 13일 김포공항에서 시내 25개 특급호텔을 경유하는 5개노선 30대
의 고급공항버스를 12월중순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급공항버스요금은 원가조사후 서울시의 공공요금심의를 거쳐 이달말쯤
확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는데 1인당 3천-4천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인승인 이 버스는 대한항공이 운행을 맡게 되며 차안에는 화물칸, 팩시
밀리, 카폰등을 갖추게 된다.
또 차내에서는 항공기탑승안내, 호텔예약 및 관광안내를 알려주며 영어와
일본어를 구사하는 승무원이 탑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