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들 손목시계 주문바람...40만개 제작-25만개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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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대선 표밭갈이에 나선 정당들이 거액을 들여 선심공세용 손목
시계를 앞다퉈 대량주문하고 있다.
특히 민자.국민당은 최근 `당원기념품''이라는 명목으로 각각 20여만개
의 손목시계를 주문해 확보했으며 민주당도 2만여개의 시계를 주문한 것
으로 밝혀져 대선이 임박할수록 각 당의 선심성 물량공세는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우려된다.
12일 삼성시계 등 시계제조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8월말부터 정
당으로부터 손목시계 주문이 들어와 민자.민주.국민당 등 3당의 손목시
계 주문량은 현재 40만여개에 이르며 이 가운데 25만여개는 이미 각 당에
납품됐다는 것이다.
시계를 앞다퉈 대량주문하고 있다.
특히 민자.국민당은 최근 `당원기념품''이라는 명목으로 각각 20여만개
의 손목시계를 주문해 확보했으며 민주당도 2만여개의 시계를 주문한 것
으로 밝혀져 대선이 임박할수록 각 당의 선심성 물량공세는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우려된다.
12일 삼성시계 등 시계제조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8월말부터 정
당으로부터 손목시계 주문이 들어와 민자.민주.국민당 등 3당의 손목시
계 주문량은 현재 40만여개에 이르며 이 가운데 25만여개는 이미 각 당에
납품됐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