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발행 회사채신청물량이 2조2천억원으로 급증추세를 나타냈다.

기채조정협의회는 11일 내달 회사채 발행신청물량이 전월보다 98건이
늘어난 4백88건에 달했으며 금액도 3천1백28억원이 늘어난 2조2천2백50
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말 회사채 발행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것은 만기가 돌아오는 차환사
채가 12월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내달 발행 금융채는 1조5천6백48억원, 특수채 5천1백60억원, 사모
사채 1천85억원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