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됐으나

재정적인 이유로 회장직 수락을 유보해온 야구협회 최인철 신임회장은

9일 저녁 회장직 승낙서에 서명, 97년2월까지 협회를 이끌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