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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독립국가연합과 경협사업 본격 추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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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오는18일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작년말부터 동결된
    대CIS(독립국가연합)차관제공을 재개하고 야쿠트가스전 공동개발에 대한
    협력각서를 체결하는등 양국간 경협사업을 본격 추진키로했다.

    또 양국부총리급을 위원장으로하는 한.러시아 경제공동위원회를
    구성,두나라간 정상회담에서의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실질적으로
    논의해나갈 방침이다.

    10일 경제기획원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한.러시아정상회담을
    통해 구소련에 지원된 경협자금에대한 연체이자 상환문제를 매듭짓고
    차관제공을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현재 러시아의 쉬린 대외경제부차관이 내한해 소비재차관에
    대해선 현금으로 상환하되 은행현금차관 이자 4천만달러는 현물(알루미늄괴
    4만 . 당1천달러)로 갚는 방안에 대해 논의중이다.

    정부는 현물로 받을 알루미늄괴를 정부조달물자로 비축키로했다.

    정부는 현물상환에 대해 동의하는 입장이나차관재개조건으로 모든
    차관에대한 이자상환을 제시한 반면 러시아측에선 소비재차관이자만 갚고
    차관을 재개할것을 요구해 막바지진통을 겪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두나라는 또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포철 유공석유개발공사 가스공사
    삼성그룹 대우그룹등 국내 9개업체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야쿠트가스전개발사업(투자규모 1백50억달러)에 참여키로하는 협력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우리측에선 내년초부터 타당성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양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러 트레이드센터건립
    <>건설분야협력 <>수산및 삼림개발사업협력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데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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