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아시아국세청장회의가 내년 9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10일 태국 북부도시 치앙마이의 프라자호텔에서 개막된 제22차
아시아국세청장회의(SGATAR)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은 23차 회의를 내년
서울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한편 추경석 국세청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지역 세무행정의
개선과 발전을위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지식과 경험,그리고 정보를 보다
긴밀히 교환해야할 것이라고 말하고 SGATAR의 전향적인 발전을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더 많은 나라를 회원국으로 참여시키자고 제의했다.

한국을 비롯 태국 인도네시아등 8개 회원국과 대만이 옵서버로 참가한
이번 회의는 <>외환의 환차손익에 대한 과세취급 <>세무행정의 전산화
<>조세조약에 의한 사업소득과세등을 주요 의제로 3일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