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업체인 신라명과(사장 홍평우)는 9일 호텔신라에서 프랑스의
제빵업체 에디아르사와 기술제휴계약에 공식서명했다.

내용은 신라명과가 에디아르사의 상표와 제빵기술을 도입,사용하는 대신
순매출의 3%를 로열티로 지급한다는 것이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신라명과는 앞으로 연2회,3명씩의 기술자를
연수교육차 에디아르사에 파견케된다.

또 에디아르도 연2회 기술자를 한국에 파견,제빵기술을 지도한다.

신라명과는 금년초부터 에디아르사와의 기술제휴를 추진,지난8월초
가계약을 체결하고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에디아르1호점을 개설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