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11.09 00:00
수정1992.11.09 00:00
일본정부는 월남이 장기간에 걸쳐 연체했던 엔차관채무를 갚음으로써
두나라간의 채무문제가 해결되자 월남정부에 대해 4백55억엔을 한도로
하는 엔차관을 다시 제공키로 결정 하고 최근 하노이에서 차관협정에
조인했다.
일본은 월남이 현재 추진하고있는 경제개방하의 도이모이(쇄신)정책을
지원하기위해 월남이 필요로하는 자재와 기재의 수입결제대금에 충달할수
있도록 "상품차관"의 형식으로 이를 공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