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IBM과 일본의 소니가 컴퓨터와 가전제품을 결합시킨 정보가전
제품의 공동개발을 위해 제휴한다.
9일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양사의 특기분야를 살린 것
으로 정보가전의 핵심제품인 소니의 CD-ROM플레이어에 맞추어 IBM이 소
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현재 IBM은 애플컴퓨터와 함께 정보가전과 멀티미디어분야에서 미국
일본 유럽의 대기업들이 연합할 것을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도는
90년대후반에 가서는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