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일본 회담중단은 북한의 고립감때문...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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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북한-일본국교정상화회담에서 북한측이 회담속개를 거부하는등
완강한 태도를 보인 배경에는 지난 8월 한중국교수립으로 한층 고립상
태에 빠진후 나약함을 내보여서는 안된다는 판단이 깔려있기 때문이라
고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8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이와관련, 일본측대표단은 "이번 회담에서 실질토의를 벌이지 않았기
때문에 한중국교수립이 북한측에 미치는 영향을 북한측대표단의 말이나
표정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없었으나 기세가 당당한 그들의 태도에서
충분히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완강한 태도를 보인 배경에는 지난 8월 한중국교수립으로 한층 고립상
태에 빠진후 나약함을 내보여서는 안된다는 판단이 깔려있기 때문이라
고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8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이와관련, 일본측대표단은 "이번 회담에서 실질토의를 벌이지 않았기
때문에 한중국교수립이 북한측에 미치는 영향을 북한측대표단의 말이나
표정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없었으나 기세가 당당한 그들의 태도에서
충분히 드러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