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의 주택은 모두 146만1,081가구이며,이중 아파트가 35.7%인
51만6,918가구로 집계됐다.
또 단독주택은 전체의 46.1%인 67만4,153가구로 아직도 단독주택이
아파트보다 15만7,235가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9일 지난10월말 현재 22개 구별 주택유형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히고,연립주택은 전체의 12.4%인 18만734가구,다세
대주택은 3.6%인 5만2,942가구라고 덧붙였다.
주택이 가장 많은 구는 송파구로 총 10만2,288가구이며,이중 아파트
가 22개구중 가장 많은 7만1,877가구를 차지,`아파트촌''임을 입증했다.
강남구는 총 9만6,626가구의 주택중 아파트가 7만790가구로 전체의
73.26%를 차지,아파트보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