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면톱 > 삼성전자, 배터리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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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배터리사업에 진출한다.
삼성전자는 7일 내년부터 차세대전지로 알려진 니켈-수소전지를
양산한다고 밝혔다.
일반가정에서 널리사용되는 전지는 수은등을 함유,유독성이 강한 반면
니켈-수소전지는 값이 비싼대신 무공해 제품인데다 성능이 뛰어나 캠코더
랩톱PC 휴대용전화기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수요가 급증하고있다.
삼성전자는 이를위해 지난2년간 2백50억원을 투자,수원가전공장내에
니켈-수소전지를 연간 최대 2천만개까지 생산할수있는 설비를 구축했으며
지난91년에는 미OBC사로부터 관련기술을 도입한바있다.
삼성전자측은 현재 로케트전기가 니켈-카드뮴계 전지를 소량 생산할뿐
국내2차전지수요의 9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있어 내년 양산과함께 연간
2천만달러상당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그러나 기존 전지업체와의 이해관계를 고려,망간 수은등을
이용한 1차전지생산에는 참여하지 않을 방침이다.
로케트전기 서통등 기존 배터리업체들은 삼성전자가 1차전지분야에 까지
참여할 경우 타격을 입게된다고 우려를 표명하고있다.
삼성전자는 7일 내년부터 차세대전지로 알려진 니켈-수소전지를
양산한다고 밝혔다.
일반가정에서 널리사용되는 전지는 수은등을 함유,유독성이 강한 반면
니켈-수소전지는 값이 비싼대신 무공해 제품인데다 성능이 뛰어나 캠코더
랩톱PC 휴대용전화기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수요가 급증하고있다.
삼성전자는 이를위해 지난2년간 2백50억원을 투자,수원가전공장내에
니켈-수소전지를 연간 최대 2천만개까지 생산할수있는 설비를 구축했으며
지난91년에는 미OBC사로부터 관련기술을 도입한바있다.
삼성전자측은 현재 로케트전기가 니켈-카드뮴계 전지를 소량 생산할뿐
국내2차전지수요의 9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있어 내년 양산과함께 연간
2천만달러상당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그러나 기존 전지업체와의 이해관계를 고려,망간 수은등을
이용한 1차전지생산에는 참여하지 않을 방침이다.
로케트전기 서통등 기존 배터리업체들은 삼성전자가 1차전지분야에 까지
참여할 경우 타격을 입게된다고 우려를 표명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