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인 7일 전국이 예년보다 2도가량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하며 겨울의 문
턱을 넘은뒤 10일부터 본격적인 겨울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6일 "전국의 7일 최저기온은 6년째 이상난동이 계속된 예년보다
2도정도 낮은 1-8도로 예상된다"며 "9-10일 전국적으로 겨울을 재촉하는 비
가 내린뒤 일시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소설(22일)을 전후로한 이달 하순께 두차례정도 매서운 추위
가 닥쳐 월말께 제주를 포함한 전국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등 예년
보다 다소 일찍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따라 김장용채소의 지역별 수확기는 서울.경기.충청.영서지방 11월10
일, 영동 및 영호남지방 11월20일, 남해안지방 11월30일-12월10일이 될 전
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