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과점품목 절반이 가격인상 ... 최고 25%까지 입력1992.11.06 00:00 수정1992.11.06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6일 상공부는 정부가 수급및 가격동향 점검대상 품목으로 지정해 가격을 관리하고 있는 24개 독과점 품목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1개 품목의 가격이 작년보다 1.8-25.2% 올랐다. 가격이 인상된 품목중에는 전기동, 야연괴, 벤젠, 아크릴방적사 등 산업용 공산품 이외에도 승용차, 소형화물차, 자동차용 타이어등이 포함돼 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더 담백하고 부드럽게" 지평주조, '평생막걸리' 리뉴얼 출시 지평주조가 대표 제품인 '평생막걸리'(사진)를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리뉴얼된 제품은 기존보다 단맛을 줄여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발효 과정을 미세하게 조정해 쌀 고유의 고소한 풍미를 살리면... 2 美 손 떼는 서학개미, 中·金으로 '머니무브' 미국 증시만 바라보던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들이 다른 투자처로 눈을 돌리고 있다.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급락하고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변동성이 ... 3 금지 8년 만에…수도권 저축銀 M&A 푼다 30여 개 저축은행이 줄줄이 쓰러진 이른바 ‘저축은행 사태’ 이후 묶인 수도권 저축은행 인수합병(M&A) 규제가 8년 만에 완화된다. 경기 침체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로 불황...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