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샴푸보다 고가인 프리미엄 샴푸가 잇따라 등장,샴푸시장에
고급화바람을 주도하고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이알코리아가 고가의 비타민 샴푸인 브렉을
내놓은데이어 럭키도 건강모발효과를 강조한 알로에 샴푸,제일제당은
쓰리예스,P&G는 리조이스 샴푸를 출시했다.

그동안 샴푸시장은 분리형을 기준으로 볼때 당 5원이하선으로 변동이
없었으나 최근에 출시된 제품들은 브렉이 7원,알로에 6.4원,리조이스
9.2원등 6원대를 넘고있다.

이처럼 프리미엄 샴푸를 잇따라 출시하는것은 최근 몇년간 급신장한
린스겸용 샴푸의 전체시장점유율이 40%에 육박하면서 포화상태에 왔다고
판단,재빨리 고급시장을 형성시키려는 전략으로 풀이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