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고위정책협의 14일 서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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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북아정세 변화와 미국의 대통령선거 결과에 따른 한.미.일3국간
대외정책조율을 위한 3자간 첫 고위실무정책협의회가 14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협의회에는 우리나라에서 신기복외무부제1차관보,미국에서 윌리엄
클라크 국무부동아태담당차관보,일본에서 이케다 타다시(지전웅)외무부
아주국장이나 다케나가 시게오(죽중번웅)아주국심의관이 각각 참석한다고
외무부당국자가 5일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번 협의회가 미대통령선거 결과 클린턴후보의 당선이
확정된뒤 열린다는 점에서 클린턴 행정부의 대아시아정책을 한.일 두나라에
설명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일은 이번 협의회에서 한중수교,아키히토(명인)일왕의 방중,북한-
일본간 수교회담,옐친러시아대통령의 방한계획등 동북아정세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3자간 대외정책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대외정책조율을 위한 3자간 첫 고위실무정책협의회가 14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협의회에는 우리나라에서 신기복외무부제1차관보,미국에서 윌리엄
클라크 국무부동아태담당차관보,일본에서 이케다 타다시(지전웅)외무부
아주국장이나 다케나가 시게오(죽중번웅)아주국심의관이 각각 참석한다고
외무부당국자가 5일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번 협의회가 미대통령선거 결과 클린턴후보의 당선이
확정된뒤 열린다는 점에서 클린턴 행정부의 대아시아정책을 한.일 두나라에
설명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일은 이번 협의회에서 한중수교,아키히토(명인)일왕의 방중,북한-
일본간 수교회담,옐친러시아대통령의 방한계획등 동북아정세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3자간 대외정책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