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어음잔액이 4개월여만에 3조원대로 줄어들었다.

4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중개어음잔액은 지난2일현재 3조9천9백17억원을
기록,지난6월말 4조원대를 넘어선후 4개월여만에 3조원대로 감소했다.

이로써 중개어음잔액은 지난9월말보다 3천2백64억원이나 줄어들었다.

중개어음잔액이 이같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중개어음금리가 연14.9%로
실세금리보다 1.5%포인트이상 높아 기업들이 중개어음발행을 꺼리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