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통상(대표 임경석)은 계분및 산업폐기물의 건조과정에서 유해가스와
냄새를 제거할수 있는 다용도 건조기를 개발했다.

7년동안 2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실용화에 성공한 이제품은 수분조절제
(톱밥이나 왕겨등)를 섞지 않고 곧바로 생계분을 투입,수분함량이 15~20%인
고부가가치 비료를 생산할수 있다고 한다.

특히 가스정화장치는 본체에서 나온 폐열을 재활용할수 있도록 설계해
연료절감효과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계림통상은 이 장치가 수분함량이 70~80%에 이르는 유해산업폐기물의
건조에도 높은 성능을 발휘해 환경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이제품을 경기도 삼우농장등 9개농장에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