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오는 11일부터 분당신도시에 17~30평형 아파트 1천1백56가구
를 분양한다.

4일 주공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분당주공아파트는 17평형
2백67가구,18평형 1백77가구,19평형 2백96가구,22평형 1백80가구,30평A형
1백16가구,30평B형 1백20가구등이며 분양가구의 10%는 지역우선공급분이다.

평형별 분양가는 지하주차장 건설비를
포함,3천4백63만6천~6천2백69만8천원이며 17~19평형 당첨자에게는 가구당
1천4백만원,22평형에는 1천2백만원의 융자금이 지원되며 30평형에는
융자금을 알선하지 않는다.

신청자격은 이날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이어야
한다.

이밖에 본인및 배우자가 다른 주택이나 단독주택용지를 분양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며 수도권으로 거주지를 옮긴 사람은 2년이 지나야 신청자격이
있다.

청약1순위는 월5만5천~10만원을 24회이상 납입한 청약저축
가입자이며,2순위는 12회이상 납입자이다.

신청장소는 주공 분당사업단이며 당첨자는 오는 19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