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국민당대표는 3일 정례기자간담회에서 3당 대선후보간 TV토론을
거듭 제의하고 돈 안쓰는 선거를 강조.

정대표는 "시대가 변했으므로 후보자가 자신을 알릴수 있는 방법도 변
해야 한다"면서 "TV토론은 세후보가 한자리에 모여서로 얘기를 주고받는
방식이나 언론인들이 세후보를 상대로 질문공세를 펴는 방식 어느것도
다좋다"고 피력.

그는 또 대선자금문제에 언급 "선관위가 정해준 범위내에서 쓰겠다"면
서 "각지구당에서는 자시들이 요구한 액수의 10분의 1 밖에는 지원이 안
된다고 아우성이지만 깨끗한 선거를 위해서는 별 수가 없지않느냐"고 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