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상공부가 개정, 고시한 공업발전기금 운용관리요령에 따르면 시제
품 및 엄단기술 등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은 9백10억원으로 당초 계획보다
1배50억원을 늘리고 합리화시설개체 및 염색공단 폐수처리시설 지원은 4
백27억원으로 70억원을 증액시켰다.

특히 제2차 기계류, 부품, 소재 국산화 5개년계획에 의한 국산개발대상
고사품목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위해 시제품개발부문을 1백30억원이 늘
어난 3백90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원하고 있는 염색공단의 폐수추리시설 확충사업에
대해서는 당초 반월공단에만 50억원 지원키로 했었으나 반월공단에 20억
원, 대구염색공단에 20억원 등 모두 40억원을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