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사건 정치악용 중대한 결단내릴것" ... 김대중대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원=정용배기자]김대중민주당대표는 3일 간첩단사건과 관련,"이문제를
정치적으로 악용한다면 중대한 결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남부지역 버스순회유세차 수원에 온 김대표는 경기도지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간첩단사건은 철저히 수사를 해야하지만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며 "이번 사건으로 이번 내각의 중립성여부가
판가름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정치권이 무책임한 유언비어에 놀아난다면 북한이 노리는
혼란만 생긴다"며 "정정당당한 정책대결로 올 대선에서 국민의 평가를
받자"고 제의했다.
김대표는 또 "정치권은 화해를 주장하면서 간첩단 사건을 일으킨
북한에대해 엄중 경고하고 정부의 허술한 대공경비망을 추궁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대표는 "민주당은 어느당보다도 공산주의를 반대하며 오늘의 안정도
민주당이 중심적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치적으로 악용한다면 중대한 결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남부지역 버스순회유세차 수원에 온 김대표는 경기도지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간첩단사건은 철저히 수사를 해야하지만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며 "이번 사건으로 이번 내각의 중립성여부가
판가름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정치권이 무책임한 유언비어에 놀아난다면 북한이 노리는
혼란만 생긴다"며 "정정당당한 정책대결로 올 대선에서 국민의 평가를
받자"고 제의했다.
김대표는 또 "정치권은 화해를 주장하면서 간첩단 사건을 일으킨
북한에대해 엄중 경고하고 정부의 허술한 대공경비망을 추궁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대표는 "민주당은 어느당보다도 공산주의를 반대하며 오늘의 안정도
민주당이 중심적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